미루는 습관이란 해야 될 일을 미루고 미루다 결국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해요.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죠. 저 역시 미루다가 마감시간 직전에 급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되면 시간과 에너지 낭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돼요.
그래서 이번엔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미루는 습관 왜 생기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심리학에서는 이 문제를 '완벽주의'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데요.
완벽주의란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입니다.
즉, 어떤 일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간과하고 너무 빨리 결과를 얻으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실패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감마저 잃게 된다는 거죠.
미루는 습관 어떻게 고칠까요?
첫째, 작은 목표 세우기입니다.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우게 되면 부담감이 커지기 마련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계획부터 세우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오늘 하루 동안 설거지 10번 하기’처럼 말이죠.
둘째, 구체적인 행동 계획 세우기입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할지 등 자세한 내용을 기록해야 합니다.
셋째, 데드라인 정하기입니다.
앞서 말한 두 가지 방법을 실천하더라도 기한 내에 끝마치지 못하면 소용이 없어요.
따라서 정해진 기간 안에 끝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미루는 습관 고치기 위해 피해야 할 것은 뭐가 있을까요?
첫 번째는 과도한 업무량이에요.
주어진 업무나 과제가 많으면 아무래도 마음이 조급해지기 마련이죠.
이럴 때일수록 한 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려 하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두 번째는 부정적인 감정이에요.
기분이 좋지 않거나 우울하면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져요.
이때는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되찾아야 해요.
마지막으로는 스마트폰 중독이에요.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지만 지나친 사용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주의력 결핍장애(ADHD)를 유발하기도 하니 조심해야 해요.
지금까지 미루는 습관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혹시 여러분도 미루는 습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그렇다면 위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