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으로 일상이 불편해... 수족냉증 예방법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만 되면 심해지는 수족냉증 증상 탓에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따뜻한 실내에서도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수족냉증 원인과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남들보다 유난히 손발이 차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보통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로는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또는 스트레스 그리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외에도 레이노병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등 다양한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해당 질병 여부를 확인하려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수족냉증에 완화에 되움이 되는 생활습관 👍

 

1.반신욕이나 족욕을 꾸준히 해주는 게 좋다.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9°C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시간은 15분 내외로 하는 게 좋고 주 2~3회 실시하면 된다.

반신욕이 힘들다면 족욕을 통해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2.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량이 높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의 수족냉증을 겪는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꾸준한 체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3.흡연과 음주는 혈관을 수축시켜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삼가는 게 좋다.

 

 

 

그렇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조속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길 바랍니다.

손발 저림 현상은 혈액순환 장애에서 비롯되며 심각할 경우 뇌혈관질환이 원인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외출 시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외출 시 방한이 되는 옷을 꼭 챙겨 입고 두꺼운 양말과 모자, 마스크, 장갑을 착용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이때 두꺼운 옷 하나를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 입는 것이 열 손실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수족냉증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체온이 낮아 기초대사량도 떨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여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 인삼, 생강, 계피, 부추, 쑥, 양파, 꿀 등과 같은 음식은 몸 안에 따뜻한 기운이 돌게 만들어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말초에 있는 혈관에 혈액을 보내주어 손과 발에 냉기를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족냉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증세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