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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환자들 고혈압 발생률 높아...

수수순 2023. 5.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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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증후군은 지속적인 신체적, 정신적인 피로감과 기력 저하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특히 면역계, 호르몬 및 뉴로트랜스미터와 같은 신경생리학적 인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만성피로 환자는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신체적, 정신적인 피로 증상을 겪고, 기력이 감소하며, 더욱 어려운 것은 효과적인 휴식이나 수면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실조, 항산화 능력 부족과 같은 요인들이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는 따로 특이적인 검사나 치료방법이 없고, 다양한 다른 질환이나 증상과 유린되기 쉽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이 혈관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만성피로를 앓는 사람들은 혈압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곧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만성피로는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혈압 상승과 같은 심혈관계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성피로는 신체적인 활동량이 감소하게 되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쪽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과 호르몬은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호르몬은 신체를 조절하고 균형을 유지하며, 만성피로와 관련된 요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만성피로를 앓는 환자들은 코티솔(Cortisol)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며, 일시적으로는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오히려 체력을 약화시키고 만성피로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도 만성피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성호르몬의 변화는 만성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당뇨병, 갑상선 비대, 감염 등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도 만성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은 갑상선 질환에서 지속적인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호르몬 수치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 기본적인 질환에 대한 확인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다시 말해 만성피로와 관련된 호르몬 문제를 해결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 환자들에게 좋은 비타민은?

만성피로 증후군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적극적인 영양제 복용을 통해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비타민 B12:

 

만성피로를 앓는 환자 대부분이 비타민 B12 부족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보충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B12은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만성피로 환자의 체내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2.비타민 B6:

 

비타민 B6은 만성피로 증후군에서 뇌기능 및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섬유근육 통증 증후군과 관련되어 있는데, 만성피로 환자들은 이러한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비타민 D:

 

비타민 D는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만성피로를 앓는 환자들은 비타민 D 부족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5.비타민 C:

 

비타민 C는 체내의 항산화 물질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내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비타민과 더불어 철분, 아연, 오메가-3 지방산 등도 만성피로 증후군에 효과적인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만성피로 환자의 경우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전문가와 상의하여 영양제 섭취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만성피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만성피로의 경우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활기찬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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